안녕하세요^^
여기 익산은 벌써 봄이예요.
마당에 새싹이 고개를 내밀고 있고요. 따스한 햇살이 얼굴을 감싸주는 게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^^
님들도 다들 느끼시죠?^^
아까는 적립금을 줄려고 한달동안 우리 님들이 써준 시식평을 읽었어요.
읽고 있는데 가슴이 뜨거워지는 거예요.
고맙다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된장 만들어 달라고 하시는데...
뭐 그런 거 있잖아요.
책임감이 들면서 이렇게 사랑해주시는 구나 하는 사랑받는 느낌!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.
참 묘했어요.
남편 하늘 보내고 막막하던 옛날 기억도 떠오르고...
그럴 때 제 곁을 지켜준 분들이 다 여러분들이잔하요...
앞으로 더 잘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. 주먹에 절로 힘이 들어가더라고요.^^
이분들이 에게 뜨거운 가슴을 선사해준 분들입니다.
홍순식 신정현 조혜연 이현주 정은희 양경아 박지윤 양민희 배진경 전진영 이주민 박미교 남혜경
감사... 감사합니다.^^
아 그리고
박미교님은 아이디어 제출부터 시식평까지 너무 많은 도움을 주신 거 같아요. 특별적립금 넣었어요^^
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할게요^^ 다시한번 감사드려요^^